초등학교 교육에서 절대 놓치면 안되는 것.

오늘은 새학기 개학일 입니다. 전쟁같은 방학이 끝났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글은 초등학교 교육에서 절대 놓치면 안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학교 왜 가야해?", "왜 배워야 하는데?"

대답은 "학교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배우는 곳이어서 꼭 가야해."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막상 대답하려니 어떤 말이 정답인지 어른들도 헷갈립니다. 초등학교는 국어, 영어, 수학 이런 과목만 배우는 곳일까요?

 

1. 자신의 존중감 높이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자아존중감"입니다. 초등학생 때 형성된 자아존중감은 그 어떤 것보다 든든한 아이의 평생 지원군이 된다고 하네요.

높이는 방법은 "보호자의 자존감 높이기", "다양한 도전하기", "많은 경험하기", "나만의 장점 살리기(이것 만은 내가 최고로 잘한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보호자와 주고 받는 경험하기", "칭찬하기"

 

2. 생활 습관 익히기

시간관리, 친구관계간의 예절, 식사 예절, 끈기와 집중력을 키우기, 운동과 수면관리, 학습습관, 발표습관등이 있습니다. 생활습관 익히기는 따로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3. 다양한 경험하기

폭넓은 체험할동을 통해 쌓이는 경험들은 언젠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고 하네요. 악기, 스포츠, 명소방문, 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세요. 또한 독서와 토의 토론하기, 미술 작품 만들기도 당연히 좋습니다.

 

4.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하는 능력 기르기

어떤 상황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면 해결력을 높입니다. 문제의 양은 경험에 비례하게 되겠지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

 

5. 상상력을 키우자

사회에 나오는 순간 정답은 많이 존재하지 않지요. 학창시절 정답만 찾던 아이들에겐 큰 시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생각을 떠올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유를 찾는 훈련을 해보는 겁니다. 그런 독창적인 생각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실천해 보면 아이는 점점 커가겠지요.

 

6. 문화 활동 즐기기

놀랍게도 초등학교 교과목중에 과목별 학습 시간을 절대 줄이면 안되는 과목이 예체능이라고합니다. 음악, 미술, 체육. 예체능 과목이 우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은 교육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음악 미술 체육 장르를 경험하고 감상하고 참여하고 즐기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7. 행복에 익숙해지기

초등학교 시기에는 정말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 많은 경험중에서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 행복감을 느꼈던 경험을 아이가 꼭 기억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8. 규칙과 질서 익히기

사회구성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항목중에 하나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알려주고, 친구와의 갈등에 대해 깊게 얘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과 질서를 안지켰을 때를 가정해서 아이와 얘기해 보면 좋습니다.

 

9. 협동심, 배려심, 존중 익히기

아이들에게 1+1은 2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협동과정에 얻게 되는 결과물이 얼마나 대단할 수 있는지를 경험을 통해 습득하게 합니다. 또 배려와 존중없이는 협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청소년 단체활동이나 스포츠 학원, 가족들과의 여행, 행사등을 통해서 하면 효과적입니다.

초등학교

이렇게 우리 아니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커 나갈수 있도록 보호자가 신경쓰고 도와주면 좋을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어떠신가요? 너무 많고 신경쓸게 많은가요? 우리 어렸을 땐 알아서 잘 컷던 같은데 너무 유별난 건 아닌가 싶으신가요?  위 내용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합니다. 이런 좋은 교보재에서 알려주는 내용이니 우리 아이를 위해서 좀 더 부지런해지는 보호자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